이번 ‘농협 이동상담실’은 고창지역 농업인 조합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양석모팀장, 한국소비자원의 최윤희 조정관 등 전문가들로 부터 생활법률과 피해 및 구제 사례 등 강의에 이어 참석자 개별상담도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등 법률서비스를 법률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