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전국 봄철 배드민턴 리그전' 15억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2015 전국 봄철 배드민턴 리그전’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고창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고창군은 약 15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고창군배드민턴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대회로 200여팀 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1000여명의 가족 등이 참여했다.

 

경기에 참가한 서울체고 감독은 “행정과의 자매결연은 전국체전 규모에서 보통 이루어지는데 이번 대회에서 고창군 공무원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선수단을 격려해 줘 더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