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30일과 31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완주지역 팜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완주 귀농귀촌 팜투어에서는 완주군의 농촌활력정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형태의 귀농 농가와 로컬푸드 직매장, 거점농민 가공센터 견학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쌈채소 딸기 지렁이 새싹채소 등 귀농 선진농가를 찾아 직접 수확체험 시간을 가졌으며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특색있는 지역 로컬푸드에 대한 견학과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이용렬 농업농촌정책과장은 “완주군의 로컬푸드 정책과 거점농민가공센터 운영 등 다양한 농촌활력 정책으로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역량있는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