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를 맞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영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의 ‘2015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Top 25 International Festivals 2015)’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전주세계소리축제의 4년 연속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 선정은 국악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 음악축제가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있다는 방증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쾌거라고 조직위는 의미를 부여했다.
송라인즈는 “전 세계의 다양한 축제들처럼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를 선정하는데 있어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있으나, 그 중 강한 인상을 남기고 해마다 발전적인 변화와 함께 성장하는 축제들을 선별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