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장은 노창규(65·보절면 은천마을) 씨, 애향장은 형남순(58·보절면 서치리 출신) 씨, 효열장은 김길자(76·보절면 사촌마을) 씨가 각각 선정됐다.
문화장인 노 씨는 농악단 운영에 적극 참여해 지역문화발전과 명예를 높였다.
애향장인 형 씨는 대전에서 사업을 하면서 생활환경이 어려운 향우들을 위해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고향의 명예를 드높였다.
효열장인 김 씨는 치매로 치료중인 93세의 시모를 30년째 정성으로 봉양했다.
수상자 3명은 오는 11일 열리는 ‘제27회 면민의날’ 행사에서 면민의 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