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모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향토산업마을 등 각종 지원을 받는 법인 가운데 운영 실적이 우수한 회사를 평가해 법인 운영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농촌지역사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덕동마을은 2012년에 농촌체험마을 선정됐고, 2013년에 향토산업마을조성 지원사업으로 체험관 및 배즙가공설비 등을 갖췄다.
이 마을은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체험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배 가공공장에서 친환경 배즙과 고추장 등을 생산해 지난해 8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에는 1억원을 목표로 마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