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직예정 공무원들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오영은 귀농인의 ‘베리팜’ 농가를 견학했다.
이들을 위해 고창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한성)는 멘토단 12명을 구성, 각 팀별로 배치해 제2의 인생을 고창에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군은 앞으로도 퇴직예정 공무원과 도시민을 위한 귀농 교육을 마련하고, 귀농귀촌의 성공사례와 앞으로의 전망 등 현장 위주의 체험교육을 실시해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적극 유도,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