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10년째를 맞는 드림필 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사회단체 봉사연주,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기획연주회 등을 통해 관객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시도했다. 50여명의 전문 음악가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더욱 확장된 범위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선보일 작품들은 Hornpipe - G.F.Handel(Water Music, suite No. 2 in D), Violin Concerto No. 3 in G major K 216 - W.A.Mozart,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 - W.A.Mozart 등 3곡이다. 바이올린 솔로는 서울대 음대를 나와 충남대 음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고성헌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