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관객을 동원한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이 익산영화인문모임 초청으로 8일 저녁 7시 익산 ‘문화공간 키노’에서 토크쇼를 갖는다.
영화평론가 신귀백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크쇼에서 진 감독은 ‘님아~’제작 과정에서 할머니·할아버지의 사랑과 촬영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강원도 고성에서 탈북잠수부를 다룬 새 다큐멘터리 영화 <이방인> 을 촬영 중인 진모영 감독은 차기작에 대한 제작구상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이방인>
익산지역의 소설가 시인 교사 주부 등 20여명이 모여 매월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 익산영화인문모임에서는 5월 영화로 장 르노와르 감독의 ‘게임의 법칙’을 선택했다. 문의 063)855-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