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이 ‘익산 Dream 가족 오케스트라·합창’ 단원을 모집한다.
‘익산 Dream 가족 오케스트라·합창’은 온 가족이 함께 연주에 참가함으로써 음악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매개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학령기 아동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가족이 대상자로, 2대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부모자녀 뿐 아니라 조손, 이모와 조카 등도 ‘익산 Dream 가족 오케스트라·합창’ 단원이 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오케스트라 50명(바이올린 15명, 비올라 7명, 첼로 7명, 플룻 7명, 클라리넷 7명, 색소폰 7명)과 합창 30명(성부 구분 없음) 등 총 80명. 합격자는 5단계에 걸쳐 교육을 받아야 한다. 모든 교육 및 활동 비용은 무료이나, 악기는 참여자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익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가족 오케스트라·합창’의 연속운영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라 마련된 것이다. 문의 063)843-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