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가로 15m 세로 15m, 높이 15m 규모로 초급, 중급, 상급 등 난이도별 코스, 스피드 경기벽, 볼더링장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산악 등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암벽 등반을 인공 시설물을 이용해 즐기는 것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클라이밍 강습 및 체험 등은 전문지도자 2명이 함께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