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기센터, 블루베리 농가 컨설팅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8일 지역 특화작목인 블루베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현장컨설팅(consulting)이 재배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덕천면 블루베리 재배포장에서 열린 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에는 재배농가 70여명이 참석해 고품질 블루베리 안정생산에 필요한 기술 안내와 함께 컨설팅을 받았다.

 

교육은 블루베리의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블루베리 품종별 나무생리에 따른 적화·적방 등 현장 시연으로 진행됐다.

 

시 자원개발과 관계자는“재배 시기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이 결합된 맞춤형 기술시연에 대해 재배농가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 수준높은 현장교육을 자주 마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