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주시 시내버스 업체 대표와 간담회

완주군과 전주시 시내버스 업체 대표가 간담회를 갖고 버스 이용객 중심의 맞춤형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9일 박성일 군수와 정우표 시민여객 대표 등 시내버스 사장단 5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완주군의 민선 6기 교통복지 1번지 실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중심의 맞춤형 교통복지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주민 불편 해소와 주민 중심의 교통복지 시행에 따른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버스회사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우표 시민여객 대표는 “앞으로 노선개편시 교통편익 증진을 도모하고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전주시와 함께 시내버스 노선개편 공동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상관면 등 5개면 23개 마을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