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역내 캠핑장과 민박 수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결과, 위법사실이 드러난 29곳에 대해 고발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완주군에 따르면 강화도 캠핑장 화재사건을 계기로 지역내 캠핑장과 민박 수련시설 삭도 터미널 등 인구 다중이용시설 133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농지와 산림을 불법 전용한 캠핑장 14곳을 적발하고 고발조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