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27명을 대상으로 완주 밀리터리테마파크 등에서 또래관계향상 체험프로그램을 1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힐링체험을 통한 안정적인 정서적 지원과 또래간 관계향상 지원을 위해 부안경찰서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 밀리터리테마파크와 전북지방경찰청, 부안마실영화관 등에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완주 밀리터리테마파크에서 직접 온몸으로 느끼는 스릴만점 서바이벌 체험과 부안마실영화관 영화관람을 통한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또래와의 소통·화합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든 전북지방경찰청 과학수사 CSI 체험과 상황실 견학은 청소년들에게 호기심 자극과 함께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