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UN '기후변화·재해에 강한 도시' 캠페인 가입

부안군은 국제연합 재해경감전략기구(UN ISDR)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만들기 캠페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6기 군정방침인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위해 도시 재해위험 경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해예방 투자를 확대해 각종 도시개발계획에 재해위험 경감을 반영,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또 캠페인 핵심사항(LG-SAT)의 이행을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위험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통해 재해경감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재해사업을 시행해 방재안전도시(Resilient City)를 인증 받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내는 방재안전도시의 롤모델 도시가 없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을 비롯해 25개국 45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