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4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 드림스타트사업성과 보고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취약계층 어린이 1000여명 중 858명을 상담하고 420명의 아동에게 60종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멘토·멘티 워크숍과 드림콘서트 등을 개최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08년 2월 문을 연 이후 2009년과 2012년에도 복지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