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적응의 기회와 희망을 부여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각종 정보의 체계적 전달과 귀농 성공사례 등 다양한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부안에서 도시생활로 찌든 심신을 힐링하기 바란다”며 “귀농귀촌인들의 노력은 지역의 6차 산업의 비전을 키워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3일간 진행된 귀농학교에서는 농촌현장에서의 다양한 농업형태 견학(뽕의도리, 백련농장 등), 그래그래흑염소농장 대표의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 다양한 토론회와 간담회 등이 이루어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귀농학교를 통해 귀농 선배들의 성공사례 농가를 견학하고 농촌생활 체험으로 귀농에 대한 향수를 더욱 구체화 할 수 있었다”며 “농업정착의 기초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