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는 14일 최형원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 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30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한 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열고 각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전무이사회의에서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반에 관한 사항과 선수단 이동에 필요한 항공·선박 이용 대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 내달 7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시·도대표자회의에 경기단체와 팀 관계자들이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도 확인했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약 45일 남은 소년체육대회에 전북선수단이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힘써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