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필하모닉 색소폰 앙상블의 제14회 정기연주회 ‘라틴의 향기’가 19일 오후 6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공연에서는 드뷔시(Claude Debussy)와 피아졸라(Astor Piazzolla) 등 익히 알려진 작곡가들을 비롯해 존 필립 수자(John Philip Sousa), 알베트트 도플러(Albert Franz Doppler) 등의 곡이 연주된다. 지휘는 조상익, 플룻 송혜진, 편곡 문준희, 바리톤 및 알토 색소폰 솔로 김택권·정현근 씨가 맡는다.
문의 063)272-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