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석 의원은 친환경 농·특산물의 판로 대책으로 진안군과 우호 교류협약을 맺은 서울시 등 8개 도시와의 판로 개척을 우선 추진할 것과 용담댐 수몰지역 직·간접 보상토지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배성기 의원은 한때 귀농1번지라고 붙을 정도로 진안군에 귀농인 유입이 많았지만 이제 그말이 무색할 정도로 타 시군과의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며 혁신적인 귀농귀촌인 유입에 대한 정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정옥주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공동화로 인해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제때 인력수급이 되지않아 농가소득의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직시하고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할 것과 부수적인 사안으로 노동력이 취약한 고령농에게 자원봉사자들을 연계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항로 군수는“친환경 농·특산물 판로 대책으로 해당 시에서의 직거래장터 운영 및 홍보·체험행사로 농산물 수요처를 발굴하고 용담댐 수몰지역 직·간접 보상토지 활용 방안으로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우리 군민이 임대 경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