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열린 임실군 이주여성 ‘친정나들이 항공권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실군은 14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4세대 28명의 다문화가족을 초청하고 ‘친정나들이 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임실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다문화가정으로서 최근 2년 이내에 치정을 방문치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다문화가정은 원하는 시기에 맞춰 모국을 방문할 수 있고 왕복항공권 이외에도 소정의 교통비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