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개청 80주년 기네스 군민 공모

완주군이 개청 80주년을 맞아 지역의 명물과 자랑거리 이색기록 등을 찾는 완주기네스 군민 공모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2개월 동안 군민 공모를 통해 완주 군민 또는 완주군의 모든 것에 대한 기록을 ‘최고(Best)’, ‘진귀한(Rare)’, ‘일상 속 재미(Minor)’ 등 3가지 분야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자료들은 ‘완주기네스’ 책자로 발간해 기관 학교 등에 배포하고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새로운 스토리텔링 문화·관광상품으로도 만들 계획이다.

 

유형수 행정지원과장은 “완주 재발견을 통해 역사와 문화의 고장인 완주사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