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교통관리계(계장 최영대)는 오는 20일부터 대형 관광버스를 이용, 현장 체험학습을 떠나는 관내 초·중·고를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차량의 청결상태나 타이어 마모상태, 등화장치 작동여부는 물론 운전자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운전자에게 단체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대열운행 금지’, ‘승차자 안전띠 필착’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고창경찰서는 각급 학교별 수학여행 일정을 파악하고 출발일 버스운전기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교통안전 점검과 교육을 실시해 ‘수학여행 교통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행락철 버스사고의 예방을 위해 지역 전세버스 업체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