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연고지역 밀착 마케팅과 청소년층 유대강화를 위한 ‘제2회 전북현대 모터스 드림필드리그’를 험멜 코리아(회장 변석화)와 함께 시작한다.
지역 청소년들의 리그 참여에 따른 팬 저변확대와 스포츠맨십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이 목적인 이번 대회 참가팀은 대한축구협회 선수 미등록자로 구성된 도내 순수 아마추어 중학교 축구 동아리들이다.
경기는 학사 일정과 수업시간을 고려해 평일 오후 4시 이후 각 팀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 대회 참가팀은 지난해 14개교에서 19개교로 늘었으며 1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결승까지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제2회 전북현대모터스 드림필드 리그’는 16일 오후 4시30분 전주 솔빛중학교에서 솔빛중-오송중, 덕일중학교에서 덕일중-서신중, 우림중학교에서 우림중-우전중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