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의회에는 남원시지부를 비롯해 남원농협, 춘향골농협, 운봉농협, 지리산농협, 남원축협, 남원원협, 전북지리산낙협, 남원권역보증센터 등지에서 상생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11월경에는 관내 농협 임직원 한마음 상생행사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협의했다.
조내수 지부장은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의 애로사항을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상생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농협과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