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주민들이 직접 수묵화로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강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15일부터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3시간씩 진행하는 한국화(산수화)배움교실을 개강했다.
한국화 교실은 섬진강 A+A 타운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섬진강 화가’송만규 화백을 초빙해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수묵 채색화의 표현기법을 군민들에게 교육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