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7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주최로 지역문화 예술인과 아마추어 동호회원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또 8월부터 11월까지는 야외무대가 설치되는 봉동 둔산공원에서도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토요 상설공연에는 삼봉밴드와 공연무예단 생활문화예술동호회로 이뤄진 공연팀이 전통무예와 클래식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토요 상설공연을 마련한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