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완주 소양면민의 날 행사가 15일 전북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양중 밴드동아리와 풍류학교 흥야라 밴드, 소양농악단, 꿈나래어린이집, 주민자치센터 생활체조·난타·색소폰·스포츠댄스 동호인들이 직접 참여,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면민 시상식에선 군수표창에 마을공동체분야 유석철씨, 효행분야 이순이씨, 봉사분야 최춘호씨가 수상했으며 면민의 상에는 오순이·박옥룡·유희택·레티홍칸·유춘환씨와 유현석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