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무용축제 21일 개막

 

제4회 정읍무용축제가 21일 오전 11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차이콥스키의 ‘파드되’와 ‘유니온 잭’과 같은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다양한 기성·창작 공연이 펼쳐진다.

 

이 축제는 전북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도내지역 무용 전공 학생을 한데 모아 공연을 열어 무용 비활성화 지역 아이들의 안목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총감독 및 예술감독은 각각 전북발레시어터 염광옥 단장과 김대원 예술감독이, 총연출은 강명선 씨가 맡았다. 무료 공연, 문의 010-3563-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