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올 순이익 크게 증가할 것"

유진증권 "광주銀 실적 곧 회복"

JB금융지주의 올 2/4분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16일 “광주은행 실적은 2/4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어서 JB금융의 실적 역시 2/4분기에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올 전북은행 순이익은 554억원, JB우리캐피탈 순이익 526억원, 광주은행 순이익은 351억원이 예상되며, JB금융의 지배주주순이익은 1254억원이 예상된다”며 “JB금융지주의 성장은 전북은행보다 광주은행이 중심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높은 성장성 지속과 2014년 부진했던 전북은행 및 JB우리캐피탈 실적도 2015년부터 회복될 전망”이라며 “광주은행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 및 자산규모 확대로 2015년 순이익은 큰 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증권은 JB금융지주 목표주가도 7500원(16일 종가 6730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