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남원지사, 풍년기원·통수식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형규)는 지난 17일 남원시 보절면 용평제에서 고품질 쌀 생산 풍년기원제 및 통수식을 갖고 6117ha의 수혜면적에 180여일 간의 급수를 시작했다.

 

남원지사는 이번 통수식에 앞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차례에 걸쳐 용·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오물을 정리하고 토사를 준설하는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김형규 남원지사장은 “영농에 필요한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적량 공급해 남원지역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과학적·친환경적으로 깨끗한 수질을 지속적으로 보존해 청정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