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사는 이번 통수식에 앞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차례에 걸쳐 용·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오물을 정리하고 토사를 준설하는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김형규 남원지사장은 “영농에 필요한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적량 공급해 남원지역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과학적·친환경적으로 깨끗한 수질을 지속적으로 보존해 청정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