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와 이재호 원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출판문화 진흥과 독서문화 확산과 활성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해 지역의 독서문화 증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은 각 읍·면에 도서관 설치와 북적북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도서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공무원의 아침 10분 독서운동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고 “이번 협약을 통해 독서문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문화 산업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판물 제작 활성화 및 유통 선진화 지원, 전자출판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오는 7월 57명의 임직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이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