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과 진안군 간부공무원들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에 서명 했다.
황정수 무주군수와 이항로 진안군수 포함한 54명의 간부공무원들은 20일 서약서를 통해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 △부당한 지시,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거절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로 구성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 등 공직생활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무주=김효종, 진안=김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