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인양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지난 2월 23일 진도 팽목항서 출발한 단원고 고 이승현 군의 유가족 부녀 행진단이 20일 전주에 도착하여 완산구 쑥고개에서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유가족 부녀행진단은 오는 6월 서울 광화문까지 세월호 진실규명을 위한 삼보일배 행진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