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범기간 절도 전과 9범 구속

2년간 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누범 기간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상습절도범이 경찰에 구속됐다.

 

군산경찰서는 20일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혐의(절도)로 박모 씨(48)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1월 14일 오후 군산시 경암동 진모 씨(74·여)의 보일러실 창문을 뜯고 침입해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49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강도·상해 등 전과 9범인 박 씨는 누범 기간 중 또 다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