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
2015-04-22 기고
▲ 김용봉(1912~1996) 作. 경기전, 73×91cm, 캔버스에 유채, 연도미상.
한 폭의 한국화처럼 그려진 개성 있는 유화. 담담하고 허정(虛靜)한 붓질이 넉넉함으로 와 닿는다. 한국적으로 토착화된 인상파의 특징을 담아내고 있다.
김용봉 화백은 전주고보와 대구사범대학 출신으로 성심여고, 전주공고, 전주여고, 전주농고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였다.
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