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자생 봉사단체 ‘웃음을 찾는 사람들’(단장 박만복)이 전북도내 복지시설등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치고 있어 호평을 받고있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따르면 올해 4월에만 김제,익산, 순창노인대학을 비롯해 부안 장애인협회, 정읍 정다운요양병원, 한서요양병원등 20회의 봉사위문공연을 실시했다.
지난 18일에는 전주 나은요양병원(원장 안소희)을 찾아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위문공연에는 박만복 단장을 비롯한 35명의 단원들이 참가해 민요, 트로트, 색소폰, 각설이타령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다.
박만복 단장은 “회원들이 협력하여 10여년째 맡은바 봉사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며 “올해안에 3번째 소록도 공연을 비롯해 노인어르신과 복지시설등을 대상으로 위문공연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