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원 노후 조명시설 교체

전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노후 조명시설을 교체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모두 1억5000만원을 들여 전주 중화산동2가 인정공원과 서신동 명당골공원 등 모두 11개 공원에 대한 조명시설 개선에 나선다.

 

시는 시설 노후화로 밝기가 약한 해당 공원의 조명시설(조도 약 4룩스)을 8~10룩스 시설로 바꿀 계획이다. 특히 공원주변 식물생육환경을 고려, 조명시설의 위치와 점·소등 시간을 조정하는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