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문거리서 이색공연, 오늘 디제잉 클럽파티로 첫선

전주동문예술거리추진단(단장 정태현)의 정기공연 ‘이색공연이 있는 금요일 밤에’가 24일 오후 7시 전주시 경원동 창작지원센터에서 ‘톡톡 튀는 라이브 파티 - 디제잉 클럽파티’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인다.

 

디제잉과 미디어 파사드의 조합으로 꾸며질 이날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DJ 원우와 VJ 이산이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 ‘이색공연이 있는 금요일 밤에’는 4월 디제잉, 5월 재즈, 7월 칵테일 쇼, 8월 뮤지컬, 9월 댄스 등을 계획했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연단체와 시민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수익금은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문의 063)287-2012 또는 홈페이지(http://dongst.allthew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