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가희, 우석대 교수되다

김응권 총장, 최영석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도 위촉

▲ 우석대 김응권 총장(사진 가운데)이 23일 국내 걸그룹 애프터 스쿨의 가희와 최영석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을 태권도학과 객원교수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유명 걸그룹 애프터 스쿨의 가희가 우석대 태권도학과 교수가 됐다.

 

우석대는 23일 애프터 스쿨 출신의 가희와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최영석 감독에게 각각 태권도학과 객원교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는 우석대 김응권 총장과 서지은 교무국제처장, 이석신 교무학사팀장, 최상진 태권학과장이 참석해 객원교수로 위촉된 가희 씨와 최영석 감독을 환영했다.

 

가희 객원교수는 걸그룹 애프터 스쿨로 데뷔해 SBS연예대상 예능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돌아와 나쁜 너’, ‘Who Are You’의 솔로앨범 발매와 방송과 뮤지컬 출연 등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활동하고 있다.

 

최영석 객원교수는 최연소 태권도 공인 7단 출신으로 올림픽과 아시아게임 태권도 대표팀 코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과 태국 카셋삿대학교 스포츠 과학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우석대는 공연예술 만능 엔터테인먼트 가희 교수와 태권도 분야 전문가인 최영석 교수를 영입함으로써 태권도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연예술과 태권도를 융합하는 태권 공연 예술의 획기적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