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 체육시설부지 조성사업이 이달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이 곳에 편익시설을 설치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조성된 부지 하단에는 2억원을 들여 456㎡ 규모의 전천후게이트볼장이 건설된다. 이 게이트볼장은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교동 체육시설이 완공되면 쾌적한 도시환경 이미지가 조성되고 시민들의 여가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공동묘지 개발 계획을 수립하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