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옥상녹화 사업 추진

전주시가 생태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옥상녹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효자동 양지노인복지관 옥상에 하늘정원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억원을 들여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양지노인복지관 옥상에 나무와 꽃, 빗물 활용시설, 휴게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옥상에는 공작단풍과 낙상홍, 영산홍, 조팝나무 등 15종 837그루의 나무를 비롯해 6종 2500본의 초화류를 심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