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7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급여 제공

김제시는 오는 7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급여를 개시한다.

 

시에따르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6월부터 장애 3급까지 확대 돼 오는 7월부터 급여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만6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1∼급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및 방문간호, 방문목욕 서비스 등을 지원 하고 있다.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수급자격 인정을 받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소득수준에 따라 일정액의 본이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며, 보장시설에서 생활중이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른 서비스를 이용중인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심사를 받은적이 없다면 먼저 장애심사를 받아 장애등급이 결정된 이후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