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9회를 맞은 동백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효행과 애향심, 전통 향토문화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정신을 심어주는 문화예술 행사다.
이날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김국재 교육장, 기관단체장, 도내 문화계 인사, 유치원생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생, 교사,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일장, 사생대회, 타악·무용 등 예술경연과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호패·가훈쓰기 등 전통체험행사가 펼쳐졌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달 8일 고창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은 다음달 22일 고창문화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