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와 서남대 산학협력단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뷰티 트레이너 및 허브향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교육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남원시는 서남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정우 교수)과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뷰티 트레이너 및 허브향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뷰티샵과 화장품 관련 창업 및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뷰티와 향장으로 구분해 7월 2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교육 수료생은 관련 분야의 취업까지 알선해준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암 제3농공단지 안에 화장품산업 집적화 단지가 조성되면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준비된 인력을 매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