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흙건축학교는 지난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흙집건축 봄 워크숍기간중 교육생과 졸업생들이 운주면 원완창마을에 흙집 마을사랑방 지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흙집 마을사랑방은 5~7평 규모로 기초부터 지붕까지 과정을 교육생과 졸업생들이 함께 참여해 건축했으며 올해 3곳에 마을 사랑방을 지어줄 계획이다.
김순웅 흙건축학교 학장은 “흙다짐과 타설공법 흙미장 및 페인트 이중심벽 간편구들 등 흙건축에 필요한 것들을 다양하게 배우면서 실습과 노력봉사를 통해 마을사랑방도 지어 주어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