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행사 성황

▲ 아름다운 가게 정읍 수성점 5주년 기념행사로 지난 24일 열린 ‘정읍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 행사의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청

아름다운 가게 정읍 수성점은 지난24일 정읍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정읍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나눔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가게 정읍 수성점 5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된 바자회는 시청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2000여점과 아름다운 가게 기증품이 판매됐고 시청 내 취미동아리인 ‘휘낭새’에서는 머핀 200여개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수익금은 전액 정읍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며“앞으로도 시청 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문을 연 ‘아름다운 가게 정읍 수성점’은 매년 정읍시청과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를 가져오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1000만원의 정기나눔 뿐 아니라 여러 개인 및 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 지원 및 나눔 보따리를 통해 정읍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