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기 전국 합기도 선수권대회 광주 호림관 우승

▲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 합기도 선수권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12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 합기도 선수권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 합기도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북도·고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의 기념식에는 박우정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김정식 전라북도 합기도 연합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 합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 대회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자라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과 신체단련을 도모하고 합기도가 학교폭력으로부터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최고의 호신무예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5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은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결과 우승은 광주 호림관 준우승은 군산 강호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