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 비수도권 14개 광역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28명으로 구성된 지역발전협의체의 제8차 정기회의에서 나온 ‘수도권 규제완화 시도를 중단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의회 및 시민사회단체 등과 공동으로 지역연대를 강화해 시민 41%에 해당하는 3만5000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후 전북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즉각 중단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지방발전대책의 수립 및 시행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